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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하지 않는 선에서, 각 에피소드의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이스킹이 케이크를 부르자 케이크는 몇 년 전에 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비디오를 더 보는데, 미라가 저주에 걸렸다며 저주를 풀기 위해 피오나와 케이크를 외출하게 만든 뒤 사악하게 웃는 내용이다.
그리고 버블검이 손쉽게 리카르디오의 사지를 찢으면서 멍청하다고 욕하고, 팔다리를 붙이는 것은 자신의 전문 분야이며 심장을 대놓고 드러내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도 모르는 것이라고 비난하며 리카르디오를 쓰러뜨렸다. 이에 리카르디오가 버블검의 마지막 일격을 먹기 전에 남긴 대사가 "난 그저 너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였다. 이에 대한 버블검의 답변은 "헛소리 하지마."였다. 자아를 가진 심장이니 팔다리를 이어 붙인 자신의 모습을 버블검이 바라봐주길 바랐던 것 같다. 버블검에게 호되게 당한 리카르디오는 도망치고 버블검은 핀과 제이크를 치료하고 얼음대왕의 새 심장을 마라카스, 사탕, 리카르디오가 남긴 힘줄로 만들었다.
단지 원작은 완벽하게 성인 취향이므로 이걸 어린이용으로 마일드하게 변경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그러나 정작 펜들턴 워드는 어드벤쳐 타임을 방영하기 전까지 소년과 개를 몰랐다고 한다.#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을 감지하면 꼬리털이 크게 부풀어 오른다. 성우의 배경 덕에 뉴욕 억양이 묻어나는 제이크와 달리 흑인 억양으로 말하며, 제이크가 비올라를 연주하듯이 케이크는 해머 덜시머 (옆에서 보면 나무 숟가락처럼 생긴 작은 나무 망치로 현을 두드려 소리를 내는 악기)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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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머튼스가 시타델의 수호자가 쏜 레이저로 다리를 잃을 때 다리가 레이저에 맞아서 뼈만 남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핀의 세번째 검 악마의 피검" "울보 였던 핀을 위해 아빠 조슈아가 만든 던전에서 획득한 악마의 피검"
이 애니메이션 특유의 독특한 그림체는 본작의 감독인 펜들턴 워드의 솜씨라고 한다. 그림체가 심플함(밑그림 원고는 한국에서 담당하고 있다)에도 불구하고 표정변화가 극단적인 게 묘미다.
몰론 진정한 의미가 나오라면 애니 속 에피소드를 보면 알게 되겠지만 말이다⋯.
제이크를 독으로 중독시켜 협박했지만 제이크가 간의 크기를 늘려서 독을 순식간에 해독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핀을 타임핀 우리 안에 가둬놓고 잡아먹으려 했다. 하지만 실제로 치료 능력은 있다.